[제천] 제천 뷰가예쁜 하늘29 피자&파스타

안녕하세요 푸름달엿새입니다 !

추석연휴기간에 남자친구가 제천에 놀러와서 하늘29에 다녀왔어요 ~

 

 

넓은 정원이 있는 제천 하늘29

언덕위에 붉은 벽돌집이라 낮에보면 더 예쁘답니다 ~

 

▲ 제천 하늘29

 

제천시내와는 조금 떨어져있어요 ~

카페겸 식당이라서 식사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커피마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

 

해질녘 도착한 하늘29 ! 

남자친구가 인천사람이라 제천에오면 항상 어딜가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ㅠㅠ!

저번에 친구랑 하늘29 왔을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데리고왔더니 뷰가 좋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쇼케이스에는 쿠키, 레드벨벳케익, 당근케익 등등 다양한 디저트류도 많이 준비되어있었어요 !

 

커피,음료,디저트는 선불로 / 식사는 후불이예요.

커피나 음료, 식사류 가격대는 무난한편이예요.

저희는 베이컨 버섯 크림파스타, 불고기피자를 주문했습니다 !

파스타에는 음료가 포함되어있어서 콜라 주문했어요 ~

 

내부는 깔끔하고 화분이 많이 있어서 예뻐요 :-)

 

바깥공기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

밤이 늦어지고 쌀쌀해지니까 도어는 다 닫으시더라구요 !

 

드디어 주문한 불고기피자가 나왔어요 !

화덕피자 느낌 그대로인 ㅎㅎ,, 불고기도 많이 얹어져있고 치즈도 듬뿍듬뿍 ~

 

베이컨 버섯 크림파스타 !

베이컨과 버섯이 많이 들어있고, 위에는 치즈가 올려져있었어요 ~

 

치즈도 듬뿍 뿌려져 있고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보였는데,,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 방문때보다는 조금 실망했어요 ㅠㅠ!

이때 맛본 제천 하늘29 음식들은 진하고 풍미있다기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라

피자도, 파스타도 모두 부담없이 먹기 좋은 맛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용

진한소스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조금 실망하실 것 같은,, ㅠ

 

남자친구가 요렇게 찍어야 맛있어보인다며 ㅋㅋㅋ

크림소스는 가벼운느낌이라 느끼함없이 먹기 좋았고 남자친구는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

저는 조금 더 풍미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ㅠㅠ

지난번 먹었던 로제파스타가 더 맛있었던 기억 ㅎㅎ

 

높은 언덕 정원뷰가 예쁜 제천 하늘29 !

분위기가 예뻐서 다음에는 커피한잔 하러 또 가보려구요 ~